카카오, 식품 분야 소상공인 60개사 역량 강화 지원

카카오, 식품 분야 소상공인 60개사 역량 강화 지원

톡딜 단독딜, 기획전 등 판매·마케팅 지원⋯이커머스 트렌드·브랜드 성장 사례 공유 등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2026년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2단계에 진출한 60개 사업자가 성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열린 '2026년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네트워킹 데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

정부가 추진하는 TOPS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카카오는 올해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에 입점한 식품 분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판매·마케팅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는 1단계에서 300개사를 대상으로 이커머스(쇼핑) 관련 공통 교육과 1대 1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우수 판매자 60개사를 2단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톡딜 단독딜과 기획전, 카카오모먼트 광고 캐시 등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는 2단계에 진출한 60개 판매자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커머스 전문가와 우수 판매자가 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여 판매자가 서로 사업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김민영 전 W컨셉 마케팅담당(CMO)은 이커머스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지난해 TOPS 우수 판매자인 농부창고는 지역 브랜드 성장 사례를 공유했고 송현숙 노노스 대표는 K-푸드 트렌드와 해외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판매자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운영했다. 상품·브랜드 개발, 사회관계망(SNS)·콘텐츠 마케팅, 고객·단골 관리, 협업·콜라보 등 사업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톡딜 입점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