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프랑스의 명문 리옹 제3대학교(Université Jean Moulin Lyon 3) 내에 'JBNU 국제센터’를 공식 설립하고, 유럽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교육·연구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전북대 조화림 국제처장은 최근까지 프랑스 주요대학을 방문한 가운데, 지난 12일 리옹 제3대학교를 찾아 JBNU 국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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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 처장은 이 대학 질 보네(Gilles Bonnet) 총장을 만나 유학생 유치 등 앞으로 전북대와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이번에 문을 연 ‘JBNU 국제센터’는 한국어학과와의 협업을 통해서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K-컬처·학술 교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대는 유럽 내 높아진 한류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양 대학 간 인적·학술 교류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 교환학생 파견 규모를 확대하고, 리옹3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전북대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과 연계 채널을 대폭 넓혔다.
이와 함께 교수진 간 공동 연구와 공동 강의 및 국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하여, 인문·사회 및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은 “프랑스 리옹3대학 JBNU 국제센터는 전북대의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유럽 현지에 직접 전파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