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 선정…팝업 갤러리 운영

청주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 선정…팝업 갤러리 운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기적의도서관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 전국 거점으로 선정돼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서관 앞마당에서 팝업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페스티벌은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공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올해 행사는 전국 230개 거점에서 이뤄진다.

페스티벌 거점 프로그램에 뽑힌 청주기적의도서관은 행사 기간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숲 속의 책꽂이’를 운영한다.

참가 가족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족의 추억을 이미지로 만들고, 자투리 목재와 타일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한다.

프로그램은 24일과 31일 오전 9시30분부터 두 차례 진행하며,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한다. 완성된 작품은 도서관 앞마당 팝업 갤러리에 전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청주기적의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주민들이 도서관 앞마당에서 AI 기술과 친환경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기적의도서관 ‘숲 속의 책꽂이’ 포스터.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