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반도체대전서 소부장 기업 유치 총력

여주시, 반도체대전서 소부장 기업 유치 총력

14~16일 코엑스서 홍보관 운영…가남 신해 산단 홍보

SEDEX 2026 여주시 홍보관. [사진=여주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내 산업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며 우수 반도체 기업 유치에 나섰다.

15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16일까지 열리는 'SEDEX 2026(제28회 반도체대전)'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주요 반도체 제조 및 장비·부품·소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시는 지역 내 핵심 산업 기반인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의 입지 여건과 분양 경쟁력을 알리고 현장 상담을 통한 입주 수요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는 여주시 가남읍 신해리 일원에 약 27만㎡(8만 2000여 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특히 이천 SK하이닉스와 차량으로 불과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핵심 배후 거점으로서 탁월한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인근 이천, 안성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산업단지와 비교해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와 합리적인 분양가격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을 속도감 있게 완료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들이 입주하면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방세 수입 증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는 SK하이닉스와 가까운 입지 여건에 더해 신속한 사업 추진과 합리적인 분양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단지 분양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