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2027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 3건을 최종 확정했다.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영화공간 주안 영사시스템 개선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 지원 ▲청소년 사격부 성장 지원 등 총 3개 사업을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지역 문화·예술 진흥 등 주민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영화공간 주안 영사시스템 개선사업’은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예술영화 및 지역 문화 발전에 뜻을 모으는 기부자들은 오는 2027년부터 해당 사업에 모금할 수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기금사업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웹사이트나 전국 농협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