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7일 '제4회 월정 문화예술제' 개최…역사·문화 어우러진 축제

양주시, 17일 '제4회 월정 문화예술제' 개최…역사·문화 어우러진 축제

월정 윤근수 광장서 '월정, 글로 품다' 주제로 열려
글짓기 대회·역사 퀴즈·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7일 월정 윤근수 광장에서 '제4회 월정 문화예술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월정, 글로 품다'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월정 윤근수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와 예술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글짓기 대회와 '도전! 월정 퀴즈왕'을 비롯해 문화예술 공연, 전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청 전경 [사진=양주시]

월정 윤근수(1537-1616)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외교관으로, 명나라에 잘못 기록된 조선 왕실의 계보를 바로잡는 '종계변무(宗系辨誣)'에 기여한 인물이다.

이 같은 공로로 광국일등공신에 책록됐으며 뛰어난 학문과 문장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그의 생애와 업적은 양주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월정윤근수기념사업회와 사단법인 회천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친숙하게 접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