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공유창고 플랫폼 ‘미니창고 다락(이하 다락)’과 손잡고 고객 맞춤형 방문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락 플랫폼 안에서 물류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이다.
이번 서비스는 셀프스토리지를 이용할 때 고객이 보관 거점까지 짐을 직접 운반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셀프스토리지 플랫폼에 전문 택배사의 방문 픽업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은 별도의 택배 예약이나 접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다락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물류 서비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고객이 다락 앱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고객이 지정한 장소를 직접 방문해 짐을 집하한 뒤 다락의 보관 거점까지 운송한다.
거점에 도착한 이후의 물품 검수, 내부 이동, 안전한 보관 및 재고 관리는 다락의 전문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고객은 일반적인 택배상자로 포장할 수 있는 개인 짐을 직접 운반하지 않고도 신청부터 픽업,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다락의 플랫폼 고객 접점과 자사의 전국 단위 물류 네트워크를 결합해 생활 밀착형 물류 수요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향후 다양한 셀프스토리지 사업자와의 제휴를 넓히고 일상생활과 맞닿은 플랫폼에 물류 서비스를 잇는 생활밀착형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