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하현상이 11월 입대 소식을 알리며 멋진 30대를 준비하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현상은 14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번 년도는 개인적으로 참 다사다난한 해였다고 생각이 든다"라며 "뮤지션 하현상으로서도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인간으로서도 밀린 숙제같은 꽃피우기를 해내느라 정신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하나 마주 보면서 풀어내다 보니 벌써 연말로 향하고 있다. 이렇게 한 해를 찐하게 보내면서 '아직도 나는 잘 모르는구나. 가야할 길이 한참이나 멀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말한 뒤 "11월 말 군 입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제 개인적으로는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스스로 몸과 마음을 더 가다듬고 멋진 30대를 준비하고 오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기대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당장 가고 싶은 건 아니다"라며 "가기 전에 콘서트도 재밌게 하고 남은 두 달 정신없이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현상은 1998년생이다. 입대 전 그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6 하현상 콘서트 Funny Family'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