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의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태안 안면도 일원에서 전체 의원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첫 정기 의정연수로,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한 실무교육과 인공지능(AI), 기후위기 등 미래 정책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교육에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기법을 중심으로 자료 분석과 정책·사업 점검 방법을 다뤘다. 집행기관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의 관점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양교육은 AI와 기후위기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주요 정책 이슈를 살펴봤다. 이미지 컨설팅 교육도 진행해 시민과의 소통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의원들은 안면도지방정원도 방문해 안면송 숲과 해안 경관을 활용한 정원 조성·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휴식 공간 조성과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확인하고, 대전시 정원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조성칠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AI와 기후위기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