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동하)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
청주교육지원청은 14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와 업무협약을 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희망을 전하는 행복 동행 프로그램’을 2년째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초등학교 중심에서 중학교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지역 특수학급과 협력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참여 학교에 운영비와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특수학급에 사업을 안내하고 참여 학교 선정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6곳 등 모두 9개 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버스 임차료와 입장료, 체험 장소 섭외, 자원봉사자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용술 오창 에너지플랜트 주재임원은 “지난해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하며 웃던 모습이 이번 협약을 이어가는 가장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