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도서관, 고문헌 105종 248책 디지털화

충북대 도서관, 고문헌 105종 248책 디지털화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헌 105종, 248책의 디지털화를 마치고 원문 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

충북대는 국립중앙도서관의 ‘2026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을 통해 소장 고문헌의 디지털화와 원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대 도서관 소장 고문헌. [사진=충북대학교]

디지털화 자료에는 귀중본 ‘소금한묵(素琴翰墨)’을 비롯해 유교 경전, 문집, 역사서, 족보, 지리서 등이 포함됐다.

한국 사상과 실학, 교육사, 예학, 불교·도교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도 함께 구축돼 전통문화와 사상, 역사, 문학 등 인문학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축된 원문 DB는 자료별 공개 범위에 따라 온라인과 지정 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체 공개 대상인 48종, 178책은 충북대 도서관 누리집의 ‘자료검색→컬렉션→고문헌 아카이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저작권 보호 등의 사유로 온라인 공개가 제한되는 57종, 70책은 충북대 도서관 정기간행물실에 마련된 ‘국립중앙도서관 및 협약도서관 지정 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봉만 충북대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고문헌의 체계적인 보존과 디지털화를 통해 자료 접근성을 높이고, 대학의 교육·연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