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구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달리는 트레일런 대회가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11월 7일 옥화구곡 트레일런 참가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달리기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옥화구곡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코스는 참가자의 체력과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0㎞와 20㎞ 두 개 코스다. 참가비는 10㎞ 코스 5만원, 20㎞ 코스 7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스마트관광 앱 ‘청주여기’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행사 관련 세부 사항도 해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는 행사 당일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미원초등학교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한다. 참가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라 청주시 관광개발팀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옥화구곡의 아름다운 자연 속을 달리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록 경쟁에만 집중하기보다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