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울주 온산 공장화재 긴급지시…"소방력 총동원"

韓총리, 울주 온산 공장화재 긴급지시…"소방력 총동원"

오전 9시41분 온산읍 학남리 공장서 불…울산시 "인근 근로자·주민 대피"
행안부·경찰청·지방정부에 현장지원 지시

[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가 14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공장화재와 관련해 긴급지시를 내렸다. 소방청에는 가용 소방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라고 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소방청에 화재 진압 때까지 현장활동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에는 현장지원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현장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소방공무원 안전도 챙기라고 덧붙였다.

불은 이날 오전 9시41분께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58-7 소재 공장에서 났다. 울산시가 화재 발생 50분 만에 대피를 안내한 데 이어 울주군이 1시간 반쯤 뒤 창문 폐쇄와 차량 우회를 요청했다. 연기 등 피해가 인근 주거지역과 도로까지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동 기자(citizen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