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발행 규모와 이용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증평군의회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안홍순 증평군의회 의원은 14일 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발행 규모가 85억원으로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적고, 주민 1인당 지원 예산도 약 2만3000원에 그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인구와 재정 규모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발행 규모와 이용 혜택을 확대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 매출 감소가 주민 소득 감소와 고용 위축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소비 감소를 초래해 지역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근 시·군과 생활권이 맞닿아 있는 증평의 경우, 군민이 지역 점포를 이용하도록 유도할 실질적인 혜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안홍순 의원은 상품권 발행 규모와 지원 예산 확대, 소비 수요에 따른 구매 한도 및 캐시백의 탄력적 운영,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미치는 효과 분석 등을 제시했다.
안홍순 의원은 “지역에서 번 돈이 지역에서 쓰이고, 지역에서 쓴 돈이 다시 우리 이웃의 소득이 되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며 “상품권 정책을 통해 지역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과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