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롯데온이 중국 패션 플랫폼 '포이즌(POIZON)'을 입점시키고 글로벌 패션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

롯데온은 14일 포이즌 스토어를 선보이고 오는 21일까지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이즌은 스니커즈와 의류, 가방 등을 거래하는 중국계 글로벌 패션 플랫폼이다. 상품 발송 전 정품 감별과 품질 검수를 진행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자체 온라인 쇼핑몰과 판매자 대상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롯데온은 나이키, 아디다스, 호카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국내 미발매 상품을 선보인다. 중국 스포츠 브랜드 리닝(Li-Ning)의 러닝화 '레드 헤어 9 울트라' 등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상품도 판매한다.
롯데온은 최근 일본 패션 브랜드 '투모로우랜드'와 협업해 일본 현지 브랜드를 소개한 데 이어 중국 패션 플랫폼까지 협업 대상을 확대했다. 해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패션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포이즌은 한국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내 물류센터를 구축했으며, 국내 판매자를 대상으로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온은 입점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포이즌 스토어 전 상품을 9% 할인한다. 스토어 찜 고객에게는 베스트셀러 약 200개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첫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및 무료배송 쿠폰도 마련했다.
전경두 롯데온 B2B팀장은 "포이즌 론칭을 통해 국내 미출시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패션 상품을 선보이고,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