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특별 통신망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982년 7월 개장한 잠실야구장은 44년간 운영됐다.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구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일정 종료 이후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스트시즌이 현재 건물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 플레이오프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 내·외부 안테나 최적화와 현장 품질 측정을 실시했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트래픽 제어와 파라미터 최적화를 통해 사용자가 몰리는 환경에서도 불편 없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내 인프라도 지속 확충해 왔다. 5G 장비의 경우 상용화 초기 대비 약 1.5배 확대 설치했다. 내부 LTE 신호를 넓고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안테나를 주기적으로 교체했다.
노후화된 와이파이 설비도 점검·교체했다. 한국시리즈와 플레이오프 등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 주요 일정에는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했다.
곽준영 LG유플러스 수도권인프라담당은 "잠실야구장의 정규시즌 평균 관중 대비 포스트시즌에는 약 15% 관중이 더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도 비슷한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도 끊김 없이 최고의 통화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