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학대피해 아동 위한 '아이케어 카' 기증

현대차, 학대피해 아동 위한 '아이케어 카' 기증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서 '아이케어 카' 차량 전달식 개최
차량 내부 상담 공간 갖춰 이동식 상담 가능한 스타리아, 카니발 12대 지원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한 이동식 상담 차량 '아이케어 카'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증한다.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왼쪽부터)과 보건복지부 김현숙 인구아동정책관, 현대자동차그룹 이항수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석범 사무총장 등이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진행된 '아이케어 카'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아이케어 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케어 카 사업은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가정 방문 및 이동식 상담 차량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대면 상담용 회전시트, 시청각 교육 모니터, 심리 치료 물품 등 내부에 상담 공간을 갖춘 차량을 특별 제작했다. 이를 소외지역에 있는 학대피해 아동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며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전국 12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이동식 상담이 가능한 스타리아, 카니발 12대를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도심에서 신속한 가정 방문을 위한 캐스퍼EV, 레이EV 등 소형 전기차 8대도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기증한다.

이번 기증을 포함해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86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지원한 차량은 총 192대에 이른다.

이항수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모든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