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헬스' 업데이트⋯수면·러닝 맞춤형 코칭 강화

삼성전자, '삼성 헬스' 업데이트⋯수면·러닝 맞춤형 코칭 강화

수면 코칭 시작 조건 7일→3일 완화⋯5개 지표 '수면 균형' 그래프 도입
러닝 코치 훈련 레벨 10→12단계 확대⋯SNS 기록 공유 기능 개선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 앱을 업데이트하고 수면과 러닝 분야의 개인 맞춤형 코칭 기능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헬스 앱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자신의 수면 패턴과 운동 능력을 보다 쉽게 파악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수면 코칭을 시작하기 위한 최소 데이터 조건을 기존 한 달 중 7일에서 최근 2주 이내 3일로 완화했다. 사용자는 3일간의 수면 기록과 생활 습관 설문을 바탕으로 개인별 수면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수면 코칭은 평소 수면 규칙성과 수면 중 깨어나는 시간, 음주·카페인 섭취 습관 등을 분석해 4~8주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주 수면 상태에 따라 새로운 생활 습관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카페인 섭취 조절, 기상 후 스트레칭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항목도 안내한다.

새롭게 도입한 '수면 균형' 그래프는 실제 수면시간과 수면 규칙성, 수면 중 깬 시간, 수면 만족도, 에너지 점수 등 5개 지표를 한눈에 보여준다.

러닝 코치 기능도 개선했다. 기존 10단계였던 훈련 레벨을 12단계로 확대하고 숙련된 러너를 위한 상위 단계 훈련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달리기 기록을 다양한 소셜미디어(SNS)에 맞는 템플릿으로 변환해 공유하는 기능도 강화했다.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 팀장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온전히 이해하도록 돕는 삼성 헬스의 맞춤형 코칭은 일상의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생태계와 디지털 헬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 헬스를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