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대형 상업시설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8명이 다친 가운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20대 여성은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인천 대형 상업시설에서 전자발찌를 찬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이용객 8명이 다쳤다.
또 경찰은 A씨로부터 위협을 받고 옷이 찢어진 1명을 포함해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9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8명 중 2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피해자는 이후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부상자 20∼50대 남녀 7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 난동을 벌인 A(59)씨는 현장에서 시민들에 의해 제압된 뒤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양쪽 손에 흉기를 쥔 채 흰색 테이프로 묶어 고정한 상태로 해당 건물 1층에서 곧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 2층 식당가로 이동한 뒤 범행했다.
그는 이어 지상 3층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면서 일면식 없는 이용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