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이마트가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과 상품 구성을 확대한다. 일반 절임배추 20㎏을 행사카드 결제 시 2만9800원부터 판매하고, 지난해 처음 선보인 황금절임배추와 간편 김장 키트도 준비한다.

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앱의 사전예약 서비스 '오더픽'을 통해 절임배추 주문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은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 사이에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일반 절임배추 20㎏ 물량은 점포 수령과 자택 배송을 합쳐 지난해 6만박스에서 올해 7만5000박스로 25% 늘렸다.
이마트는 지난해에도 일반 절임배추 예약 물량을 전년 4만박스에서 6만박스로 확대했다. 올해까지 2년 연속 물량을 늘린 것으로, 2024년과 비교하면 준비 수량이 87.5% 증가했다.
예약 기간도 길어졌다. 지난해에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오더픽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시작일을 앞당겨 14일간 주문을 받는다.
일반 절임배추는 오더픽에서 1·2차로 나눠 판매한다. 정상가 4만9800원인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1차에는 2만9800원, 2차에는 3만5800원에 판매한다. 2차 구매 고객에게는 e머니 3000점을 적립한다.
1차 물량은 2만5000박스, 2차는 4만박스다. 1차 물량이 소진되면 2차 행사로 전환한다.
황금절임배추 20㎏은 지난해보다 50% 늘린 1만5000박스를 준비했다.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만2800원에 판매하고, 박스당 e머니 3000점을 적립한다.
김치양념 8㎏과 절임 알타리 5㎏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각각 8만9800원과 3만9800원에 판매한다. 절임배추 7㎏과 양념 3㎏으로 구성한 김장 키트는 카드 혜택가 4만5800원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알타리김치 키트는 절임 알타리 3㎏과 양념 1㎏을 담아 3만4800원에 판매한다.
자택 배송 서비스 '오더투 홈'은 오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 절임배추 20㎏은 1만박스 한정으로 준비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절임배추 20㎏을 8만박스 이상 확보하고 오는 28일까지 전용 앱 '이마일'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윤샘이 이마트 채소팀 바이어는 "전국의 유명 배추산지를 다니며 좋은 김장용 배추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절임배추를 사전예약을 통해 편하고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