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가 민관협력협의체에서 발굴한 분야별 정책 의제를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13일 오후 3시 '민관협력협의체 중간 활동 공유회'를 열고, 8개 분야 민관협력협의체의 활동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익산대전환회의 이후 분야별 협의체에서 논의해 온 주요 의제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의체 간 의견을 교환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 민관협력협의체는 △재정혁신 △스포츠 △문화관광 △로컬푸드 △환경 △피지컬AI △기업유치 △익산역 및 원도심 등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각 협의체는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각 협의체 위원장은 발표자로 나서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주요 논의사항,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한다.
특히 분야별로 발굴한 정책 의제와 제안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 과정에서 나타난 쟁점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살펴보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 대안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협의체별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위원들은 활동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 과제 등을 공유하며 협의체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한다.
시는 이번 공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협의체별 주요 의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최종 성과공유회를 열어 분야별 활동 성과와 정책 제안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발굴한 주요 의제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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