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국내 첫 앤트로픽 CPN '프리퍼드' 등급 획득

LG CNS, 국내 첫 앤트로픽 CPN '프리퍼드' 등급 획득

전 세계 4만여개 파트너사 中 50 곳 미만 상위 등급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LG CNS가 앤트로픽의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인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프리퍼드(Preferred)'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LG CNS 본사 전경. [사진=LG CNS]

CPN은 기업의 클로드(Claude) 도입과 구축을 지원하는 시스템통합(SI)·인공지능(AI) 기업, 컨설팅사를 대상으로 앤트로픽이 운영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클로드 전문 자격증 보유 인력과 고객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CPN 등급은 레지스터드, 써티파이드, 셀렉트, 프리퍼드, 글로벌 프리미어 등 5단계다. LG CNS가 확보한 프리퍼드 등급은 전 세계 4만여개 CPN 파트너사 가운데 50곳 미만만 획득한 상위 등급이다. LG CNS는 클로드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 약 140명과 클로드 기반 서비스 구축 사례 약 20건을 확보했다.

LG CNS는 고객 프로젝트에 클로드를 적용해 대규모 정보기술(IT) 시스템 현대화에도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약 20년 간 운영된 한 고객사의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을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활용해 약 7개월 만에 전면 재구축했다.기존 시스템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2913개 가운데 2888개(99.1%)를 새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프리퍼드 등급 획득을 통해 클로드 전문 인력과 고객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며 "고객의 업무와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해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