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13일 장수 한누리전당 일원에서 '탄신 제452주년 의암 주논개 제전'과 '제59회 장수군민의 날 기념식·제58회 장수군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정상득 장수군의회 의장, 장정복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과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수군은 매년 의암 주논개의 탄신일인 음력 9월 3일에 맞춰 제전과 군민의 날 행사를 열고, 논개의 충절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44회 장수군민의 장' 문화체육장에는 신봉수 씨(77), 애향장에는 손명엽 씨(68)가 각각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또한 한국 외식산업 발전과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엔타스 김미애 대표가 '제19회 의암 주논개상'을 수상했다.
이어 열린 군민 체육대회에는 7개 읍·면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배구, 민속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기 후에는 문화공연과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진 결속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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