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청소년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부산시민공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시민들을 만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민공원 갤러리 2에서 '공원을 그리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예술고등학교 문화예술계열 학생들이 청소년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부산시민공원의 모습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서양화와 한국화 등 회화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익숙한 공원의 풍경을 청소년 작가 특유의 감성과 개성 있는 표현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이 일상의 공간인 공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원과 학교가 협력해 지역 청소년 예술가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시는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계를 이끌어 갈 청소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부산시민공원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