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은 오감만족 괴산으로”…자연·체험·야경 한자리에

“가을 여행은 오감만족 괴산으로”…자연·체험·야경 한자리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의 자연관광명소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며 관광객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문광 은행나무길과 산막이옛길, 성불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가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괴산군의 대표 가을 명소인 문광면 문광 은행나무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여행지 36곳’에 포함되며 주목받고 있다.

괴산 핑크힐 글라스 정원에서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괴산군]

10월 말이면 은행나무 잎이 노랗게 물들면서 저수지와 어우러진 황금빛 풍경을 연출해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칠성면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바라보며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적합하다. 연풍면 수옥폭포에선 폭포 물줄기와 주변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도 가을철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로 꼽힌다.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숲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고, 숙박시설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 전경. [사진=괴산군]

색다른 볼거리도 눈길을 끈다. 괴산읍 핑크힐 글라스 정원은 핑크뮬리와 참억새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충북 아쿠아리움에서 수중 생태계를 관람하고, 저녁에는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의 음악·조명 공연을 감상하며 낮과 다른 분위기의 괴산을 즐길 수 있다.

정민기 괴산군 기획홍보과 주무관은 13일 “산막이옛길과 문광 은행나무길, 성불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가 가을 절경을 이루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괴산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