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수확 적기는 벼 등숙기 기상과 출수 시기를 고려해 수확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전체 이삭의 90%가 노랗게 익었을 때가 수확 적기이며, 출수 후 등숙 적산온도 1100~1200℃도 주요 판단 기준이다.

품종별로는 조생종이 출수 후 45~50일, 중생종은 50~55일, 중만생종은 55~60일이 적정 수확 기간이다.
진천 지역은 출수 시기에 따라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 적기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확이 너무 빠르면 청미가 늘어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고, 늦으면 벼알이 과도하게 건조돼 도정 과정에서 깨진 쌀인 동할미가 증가할 수 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같은 품종이라도 모내기와 출수 시기, 등숙기 기상에 따라 수확 적기가 달라진다”며 “출수일을 기준으로 하되 포장 전체 이삭의 90% 이상이 노랗게 익었는지 확인해 수확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