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올가을 건축으로 인천의 미래와 변화상을 조명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를 연다.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인천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으며, 행정체제 개편의 의미를 담아 ‘변화’를 메인 주제로 정했다.
'2026 인천건축문화제'는 6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6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인천시 건축상’ 및 각종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 인천시 건축상 대상작으로 선정된 ‘ㅅㄱ’를 비롯해 우수작인 송도국제도서관, 연수구 청소년센터, 하늘의문성당 등 9개 작품이 공식 소개되며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된다.
이와 함께 건축학생공모전, 도시건축사진공모전 등 세부 행사 입상작 전시와 인천건축사작품전, 신진건축상 수상작 전시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 국제건축작품전’과 ‘인천조각가협회 작품전’이 새롭게 더해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지연 인천시 건축과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야말로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원동력”이라며 “일상 속 건축의 가치와 매력을 깊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