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진희)가 (가칭)충북AI교육연구센터 설립계획에 대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교육위는 12일 충주와 청주 지역의 주요 교육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사전 점검했다.
먼저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건립 예정지를 찾은 교육위는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향후 시설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놀이교육지원센터 놀샘터를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점검했다.
교육위는 또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가칭)충북AI교육연구센터 설립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 확인했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의회 안건 심사는 제출된 서류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사업이 추진될 현장과 운영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펴 보다 내실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거나, 향후 교육정책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은 추진 필요성과 효과, 재정투자의 적정성 등을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면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인근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3200㎡ 규모의 충북AI교육연구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약 285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 착공, 203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