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교우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풍덕천2,신봉동)은 1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한 동천IC 설치와 죽전휴게소 간이버스정차장 설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동천IC 설치 논의가 2006년 용인시의 국토교통부 제안으로 시작됐지만, 2017년 타당성 검토 이후 설치 위치 등의 문제로 추진 논의가 중단됐고 2025년에도 관계기관 간 협의가 진전되지 못하는 등 20여 년간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수지 지역구 부승찬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병)과 관계 기관 간 검토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동천IC 설치 가능 위치와 향후 추진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되면서 사업 추진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죽전휴게소 간이버스정차장 설치와 관련해 서울방향 광역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환승 수요와 연계 노선,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에 동천IC 설치를 위한 타당성조사에 조속히 착수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후속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 죽전휴게소 간이버스정차장 설치 사업도 타당성 검토를 서두르고 구체적인 사업비 분담과 설치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상시적인 협의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기술적 문제에 적극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이교우 의원은 “약 20여 년간 이어져 온 지역의 숙원이 또다시 검토와 협의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동천IC 설치와 죽전휴게소 간이버스정차장 설치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용인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