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교육부 ‘특성화 선도대학’ 선정

충북보건과학대, 교육부 ‘특성화 선도대학’ 선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 전문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뽑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등 지역 전략산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진=아이뉴스24 DB]

해당 사업은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전문대학의 특성화를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충북보과대는 ‘BBC+AI 특성화를 통한 지역정주형 AI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반도체전자과, 전기배터리융합학과, 첨단바이오융합학과, 기계자동차융합학과와 2027학년도 신설 예정인 AI스마트융합학과 등 5개 학과를 중심으로 특성화 교육을 추진한다.

기초교육부터 전공·융합교육, 산업현장 문제해결형 프로젝트까지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고교·대학·산업현장을 잇는 맞춤형 직업교육 체계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가 충북에서 배우고 취업해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에 AI 기술을 융합한 특성화 교육 체계를 구축해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대학과 기업, 지자체의 협력을 강화해 충청권 AI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