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무안청사 상시 집무 시작, 서남권 현안 해결 집중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서남권 현안 해결과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무안청사 상시 집무’를 시작한다.

민 시장은 12일 무안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쌓여있는 곳으로 시장이 가진 권한과 책임을 직접 가져가겠다며, 12일부터 무안청사를 중심으로 상시 집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12일 무안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성수기자]

이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과 군공항 이전 등 서남권의 절박한 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통합의 성과를 전남광주 전역으로 넓히기 위한 것이다.

민 시장은 먼저 서남권의 중증 필수의료 공백 해소에 나선다, 시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주력한다.

또 군공항 이전은 무안군민의 뜻을 살펴 이전지역 지원계획을 구체화한다. 상생의 원칙 아래 실질적인 해법을 찾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남권의 산업기반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기회가 통합특별시 전역으로 뻗어나가도록 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무안 국가산단을 호남권 반도체산업 생태계의 한 축으로 키운다.

이와 함께 신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해남의 국가AI컴퓨팅센터, 영암·목포의 조선산업 기반 등의 강점을 연결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고, 그 성과가 시민의 삶에 고스란히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은 “어디에 살든 시민의 권리가 동등하게 존중받고, 성장의 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어야 진정한 통합”이라며, “먼저 서남권의 묵은 과제들을 풀고,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악=대성수 기자(ds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