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소 페스티벌' 성료⋯1만명 참여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소 페스티벌' 성료⋯1만명 참여

명동 일대로 행사 공간 확대⋯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진행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7~10일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2026 온소(ONSO) 페스티벌’이 누적 참가자 1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2026 ONSO FESTIVAL 가톨릭회관 앞마당 부스 현장.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소 페스티벌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온드림 소사이어티 내부에서 강연과 워크숍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기존 축제에서 나아가 명동대성당 옆마당과 가톨릭회관 앞마당 등 명동 일대로 무대를 넓혔다. 또 공연·전시·체험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명동의 역사적 의미도 축제에 담았다. 재단은 온드림 소사이어티가 자리한 명동이 시대마다 더 나은 내일을 고민한 이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건너가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이회영·이시영 6형제의 집터, YWCA 위장결혼식 표석 등 명동의 역사적 장소와 사건을 살펴보는 헤리티지 전시와 스토리 투어를 마련했다.

또 CMK 임팩트프러너 펠로 기업인 브라더스키퍼와 에이드런, 온소 아티스트 김아름·박진선 작가는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올해 온소 페스티벌은 명동이라는 열린 도심으로 무대를 넓혀 더 많은 청년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영감을 얻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고자 했다"며 "미래세대의 가능성을 믿고 그 성장을 뒷받침해 온 설림자의 뜻을 이어 온드림 소사이어티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시작되는 명동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