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미인' 알리러 나선 춘향 앰버서더…남원 흥부제 빛냈다

'춘향미인' 알리러 나선 춘향 앰버서더…남원 흥부제 빛냈다

흥부제 기간 경외상가 팝업부스 운영…지역 기업 5곳 참여해 15종 제품 선보여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제34회 남원 흥부제 기간인 11일, 지역 화장품 오프라인 플랫폼 '춘향미인'을 알리고 남원 뷰티산업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34회 남원 흥부제 기간인 11일, 춘향 앰버서더들과 남원시 관계자들이 광한루원 내 안숙선 명창의 여정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이번 행사는 남원의 대표 문화자산인 춘향과 지역 화장품 산업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제품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지역 기업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역대 춘향을 중심으로 구성된 춘향 앰버서더들이 직접 참여해 남원의 전통문화와 뷰티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시민과 관광객들은 춘향 앰버서더들과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개성 있는 장식으로 사진을 꾸미는 '춘향미인 즉석 사진 꾸미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문 조향사의 안내에 따라 자신만의 향을 만들어 보는 조향 체험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한루원 경외상가에 마련된 흥부제 기념 팝업부스에는 어푸밍㈜, ㈜원스킨화장품, 제너럴바이오㈜, ㈜제이그라운드, 한미화장품 등 지역 화장품 기업 5곳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청정 지리산권의 원료를 활용한 기초화장품과 바디케어 제품 등 총 15종을 선보이며 축제 방문객들에게 남원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제34회 남원 흥부제 기간인 11일, 춘향 앰버서더들이 남원 화장품 오프라인 플랫폼 '춘향미인'에서 조향 체험에 참여하고 지역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남원시]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를 활용해 화장품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고, 남원의 문화적 상징인 춘향을 지역 뷰티산업 홍보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춘향미인'은 남원의 대표 문화 상징인 '춘향'과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인'을 결합한 명칭으로, 시민 참여형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현재 하나로마트 남원농협 고죽점에서도 판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화장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춘향 앰버서더와 함께 남원의 문화자산과 뷰티산업을 연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와 판로 지원을 통해 남원 화장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