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공무원 심리상담·의료비 지원

충북교육청, 공무원 심리상담·의료비 지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과 의료비 지원을 상시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업무 부담과 직장 내 갈등, 가족 문제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어려움이 발생한 이후뿐 아니라 예방 차원의 상담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교육감 소속 일반직 지방공무원이다. 전문 상담심리사와 연계한 1대 1 상담과 전문 상담기관 이용을 비롯해 정신건강 관련 병·의원 진료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원이다. 상담비는 최대 80만원, 의료비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며, 상담은 1회 50분씩 최대 8회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청주·충주·음성 지역 중 희망 장소를 선택해 대면으로 받거나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25개 협력 상담기관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신청은 소통메신저의 ‘마음치유’ 아이콘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가 상담 또는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선정 여부와 이용 방법을 안내받은 뒤 관련 기관을 이용하면 된다.

이정원 충북교육청 총무과장은 “지방공무원들이 상담 지원제도를 활용해 마음건강을 돌보고 건강하게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방공무원 마음건강 든든하게 지원 포스터. [사진=충북교육청]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