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쇼 2026] 음악과 미술로 물든 가을밤… 인천아트쇼 사전행사 ‘쇼팽 오마카세’ 성황

[인천아트쇼 2026] 음악과 미술로 물든 가을밤… 인천아트쇼 사전행사 ‘쇼팽 오마카세’ 성황

(사)인천아트쇼 조직위·부평구문화재단 공동 개최… 시민 500여 명 참석
피아니스트 김준희 연주 및 미술작품 나눔 경매 진행
본행사 ‘인천아트쇼 2026’, 오는 11월 19일 송도컨벤시아 개최

[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사)인천아트쇼 조직위원회(이사장 정광훈)와 부평구문화재단이 지난 7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선보인 자선음악공연 ‘쇼팽 오마카세’가 시민 500여 명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쇼팽 오마카세’ 공연에서 쇼팽의 일대기를 설명하며 관객들에게 곡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사)인천아트쇼 조직위원회 제공]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부평구문화재단의 ‘후원의 밤’과 ‘인천아트쇼 2026’의 사전행사를 연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음악과 미술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피아니스트 김준희는 마치 셰프가 정성껏 코스 요리를 차려내듯 직접 엄선한 쇼팽의 대표곡들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곡들이 이어지며 음악적 풍미를 더했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발라드 4번’이 메인 코스처럼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감동은 이어진 미술작품 나눔 경매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정창기, 서기환, 미치마타 아오이 등 작가들의 작품 14점이 출품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경매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인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정광훈 인천아트쇼 조직위원회 이사장은 “함께해 주신 시민과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11월 본행사에서도 시민들이 미술을 한층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행사인 ‘인천아트쇼 2026’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송도컨벤시아(2·3·4홀)에서 개최되어 풍성한 미술작품으로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