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 시켰더니 담배 상자에 담겨 와"…편의점 배달 '논란'

"군고구마 시켰더니 담배 상자에 담겨 와"…편의점 배달 '논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편의점 군고구마를 배달시켰더니 전자담배 박스에 담아져왔다는 사연이 논란이다.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글쓴이 A씨는 "편의점 배달이 되길래 군고구마를 시켰다"며 "애들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했는데 여기에 담겨서 배달이 왔다"고 글과 영상을 올렸다.

편의점 군고구마가 담배 상자 안에 담겨 왔다는 사연이 논란이다. [사진=스레드 캡처]

영상에는 종이봉투에 쌓인 군고구마가 궐련형 전자담배 박스 안에 담겨 있었다. 해당 제품은 편의점에서도 판매되는 제품이다.

A씨는 "우리는 모두 비흡연자인데 (박스에서)담배 냄새가 물씬 풍겼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연에 한 누리꾼은 "편의점 일 해봤는데 박스에서도 담배 냄새 난다"며 "향이 센 것은 갑에서도 독하게 난다"고 전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면 포장에서 담배 냄새 날 수 있다" "이런 건 환불을 받아야 한다" "음식을 어떻게 담배 상자에 넣어서 줄 생각을 했을까" "나도 지금 편의점에서 근무하는데 어떻게 저기다 보낼 생각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흡연자라고 해도 저건 싫다" 등의 목소리도 나왔다.

A씨는 "당연히 군고구마는 못 먹었다"며 "평생 흡연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냄새가) 강렬했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