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청주에서 클래식과 성악, 뮤지컬, 대중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2026 로맨틱 콘서트 in 청주’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청주 블루체어 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SY기획㈜가 주최·주관하고, 청주시와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가 후원하는 이 공연은 클래식에 성악과 뮤지컬, 팝과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바이올린 강나경·김동빈, 비올라 정서영, 첼로 김은경, 더블베이스 차유진, 피아노 이지현, 타악 경원진 등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소프라노 조은미, 메조소프라노 이지혜, 테너 신청의, 베이스 임진혁 등 성악가들도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해설은 콘서트 가이드 김우영이 맡는다.
공연은 모두 5개 파트로 구성된다. 첫 무대는 쇼스타코비치의 ‘Waltz No. 2’로 문을 열고 이지혜의 ‘마중’, 신청의의 ‘Be My Love’가 이어진다.
2부에선 조은미가 뮤지컬 ‘엘리자베스’의 ‘나는 나만의 것’을, 임진혁이 ‘시간에 기대어’를 들려준다.
3부에선 이지혜와 신청의의 ‘영원히 사랑해’, 조은미와 임진혁이 함께하는 레하르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의 ‘Lippen schweigen’이 관객을 만난다.
4부에선 SY 앙상블이 ‘사랑은 늘 도망가’, ‘가을 우체국 앞에서’ 등 익숙한 대중음악을 연주해 분위기를 한층 편안하게 이끈다.
마지막 무대에선 네 명의 성악가가 ‘Volare’와 ‘붉은 노을’을 함께 부르며 가을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양남빈 SY기획 대표는 “가족과 친구,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면서 “잠시 일상의 걸음을 멈추고 음악과 함께 편안하게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