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최원용 경기도 평택시장이 지역 내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8일 평택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7일 경기도 교통국장과 면담을 갖고 평택시의 대중교통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4대 대중교통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2027년 편하G버스 노선 신설 선정 △2027년 경기도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신설 △6801번 광역버스 증차 △시내버스 노선 사업계획 변경 협의 등이다.
우선 최 시장은 출퇴근 및 주요 생활권 간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오는 2027년 도입 예정인 편하G버스 신규 노선 선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용객 급증으로 혼잡도와 배차 간격 문제가 발생한 6801번 광역버스에 대해서는 신속한 증차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의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 생활권 변화 등의 여건을 반영해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며 "이번 면담에서 건의한 4개 교통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수요와 지역 여건을 면밀히 살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시장은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태스크포스(TF) 구성 및 운영계획'에 서명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시는 고덕~지제 축을 중심으로 시 전역을 30분 이내로 연결하는 스마트 교통망 구축을 구체화하고 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