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음성군에 20ha(약 6만평) 규모의 스마트원예단지가 생긴다.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7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91억원을 확보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이 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 조성을 위해 도로와 용수, 전기, 오폐수 처리 등 필수 기반시설을 패키지로 구축하는 대규모 농업 인프라 프로젝트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도와 음성군은 내년부터 3개년에 걸쳐 130억원(국비 91억원, 도비 11억7000만원, 군비 27억3000만원)을 투입,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음성군 평곡리 일원)에 20ha 규모의 첨단 스마트원예단지를 만든다.
단지가 완공되면 스마트팜 온실 신축에 따른 농가 초기 투자 비용이 대폭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에너지 절감, 미래 청년 농업인 유입 확대 등 지역 농업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충북도는 기대했다.
황규석 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이번 선정은 충북 원예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면서 “도와 음성군, 유관기관 및 농가가 긴밀히 협력해 농가 소득 증대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