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본격 가동

진천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본격 가동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진천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명식 진천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회의에는 군 17개 관련 부서장과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재난구호, 피해 예방, 군민 홍보 등 분야별 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기습 폭설에 대비해 주요 도로 제설제 사전 살포와 고갯길·결빙 취약구간 집중 관리, 한파 쉼터 운영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김명식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기상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기습 대설이나 기록적인 한파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재해 우려 지역과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재난 문자와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행동 요령을 적극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