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호실적 발표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만원(5.12%) 오른 4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수치다. 두 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9조6434억원으로 같은 기간 59% 뛰었다.
유럽향 미드니켈 물량 성장세가 지속되고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도 동시에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ESS 수주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부각될 전망"이라며 "신규 수주 목표 90GWh 중 상반기 약 30GWh를 확보했고 잔여 프로젝트는 하반기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다음달 3일 확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