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데뷔 비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원은 연예계 데뷔에 대해 언급하며 "배우 쪽은 생각도 못했다. 저는 유치원 선생님이 꿈이었다. 그러다가 중학교 때 캐스팅이 됐다. 갑자기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데뷔는 어떻게 하게 됐냐"고 물었고, 김지원은 "길거리 캐스팅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거 봐라. 유치원 선생님을 했어도 결국 이쪽으로 왔을 거다"고 말했다.

김지원은 "그때는 길거리 캐스팅이 많았다. 저는 동네에서 캐스팅이 됐다. 친구랑 길을 가고 있었는데 명함을 주시더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당시 상황을 자세히 말씀드리면 중3 때 온수역 길거리에서 당시 남사친이랑 투닥거리는 중이었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지원은 "명함을 받고 처음에는 사기꾼으로 의심을 했다. 근데 명함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설레고 좋기도 했다. 호기심에 오디션을 봤는데 덜컥 합격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처음에는 배우가 아니라 가수로 데뷔를 할 뻔 했다고"라고 놀라워했고, 김지원은 "처음에는 가수를 하려고 3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다. 당시 가수 윤하 씨랑 같은 소속사여서 무대에서 피아노를 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