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진에어’ 출범을 위한 해외 경쟁당국의 결합심사가 마무리됐다.

진에어는 지난 2일 베트남 경쟁위원회(VCC)로부터 기업결합 최종 승인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8월 21일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합병계약을 체결한 이후 베트남 경쟁당국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하고 심사 절차를 밟아왔다.
진에어는 이번 베트남 경쟁당국 승인 결정에 따라 국내에서도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과 국토부 합병인가 등 후속 행정적 절차를 밟아 나갈 예정이다.
이들 3사는 오는 12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안을 승인한 뒤 내년 3월 17일 통합 항공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외 경쟁당국 심사가 완료되고 3사 통합을 위한 실무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국내 관계 당국의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후속 과정을 신속히 이행해 내년 3월 성공적인 통합 진에어 출범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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