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33회 인삼골축제를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
7일 증평군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행사장 내 요식업소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음식을 다 먹은 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전용 회수함에 사용한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회수된 용기는 전문 세척업체가 수시로 수거해 세척과 살균, 포장 과정을 거친 뒤 다시 축제장에 공급한다.
군은 원활한 다회용기 회수를 위해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현수막과 배너, 안내문 등을 활용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음영학 증평군 환경위생과 주무관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힘쓰겠다”며 “축제를 계기로 일상에서도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