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에 천원짜리 던지며 '계산'…누리꾼 "무개념 학생들" (영상)

카페 알바에 천원짜리 던지며 '계산'…누리꾼 "무개념 학생들" (영상)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경기 남양주시에서 학생들이 카페 아르바이트생에게 현금을 던져 계산하는 몰상식한 행동으로 누리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 캡처. [사진=X]

최근 X(구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가오 있게 계산하기'라는 영상이 나돌아 논란이 됐다.

영상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한 카페에서 한 무리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생에게 천원짜리 지폐를 던져 계산하는 내용이다. 아르바이트생은 땅바닥에 흩날린 지폐들을 애써 주워담는 모습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생들의 개념 없는 행동을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학생들이 제정신이 아니다. 협의도 없이 저런 장면을 찍어 영상을 공유하는 것은 카페와 알바생을 모욕하는 행동"이라며 "카페 업주는 꼭 신고해 처벌하길 바란다. 교육적 차원에서라도 저런 행동을 용납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 캡처. [사진=X]

또 다른 누리꾼은 "가오(자존심을 뜻하는 일본말)가 아니라 가정교육을 못받은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상대방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학생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최근에는 한 남성이 카페 아르바이트생에게 뜨거운 음료를 주먹으로 밀어 화상을 입히는 일도 있었다. 이 남성은 "왜 내 음료가 나오지 않느냐"며 직원에게 항의한 뒤 "내가 얘기하면 '아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하면 되지 어디서 말대꾸를 하느냐"고 먼저 시비를 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