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국제스마트폰 영화제 1317편 출품

예천 국제스마트폰 영화제 1317편 출품

9~11일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 개최
해외 참여도 증가...87개국으로 늘어
공식 개막작 '뫼비우스' 10일 시사회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영화제인 ‘제8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 까지 3일간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예천군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영화 제작에 도전할 수 있어 해마다 국내외 영화인들의 참여가 늘어 올해는 87개국에서 총 1,31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7일 밝혔다.

예천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안내 포스터. [사진=예천군]

9일 오후 7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씨네-밤’에서는 △영화노래 ‘OST 가요제’ △영화 명장면 ‘연기 배틀 대회’ △순금 경품 행사 ‘골드러시’ △상가 먹거리 무료 쿠폰 행사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배우 겸 가수 민채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0일 인근 영화관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작 ‘뫼비우스’의 월드 프리미어 제작발표회에서는 연출을 맡은 이우철 감독과 오인환,박명훈,김승희 주연 배우가 관객들과 만나고 무대인사를 나눈다.

같은 날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 및 시상식은 배우 최대철과 이주영 아나운서, 봉만대 영화감독이 공동 사회를 맡는다.

행사장에는 영화인과 군민이 한데 어울리는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주민 주제 공연,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2편의 최종 순위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정재송 영화제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영화제 수상작들이 OTT와 IPTV를 통해 안방극장에 진출하며 한 단계 도약한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 영화제의 수익 기반과 규모를 함께 키워 국내외 영화인들이 먼저 찾는 명품 영화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87개국의 작품이 예천에 모이고 베트남과 중앙아시아 등 해외 영화계와의 교류도 확대되면서 예천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