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35년간 외식·식품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온 김미애 씨가 제19회 주논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주논개 탄신 452주년을 맞아 제19회 주논개상 수상자로 김미애 씨(1963년생·서울)를 최종 선정했다.
주논개상은 의암 주논개의 애국충절 정신과 충·효·열의 가치를 현대사회에서 실천해 온 여성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씨는 1991년 외식업에 뛰어든 이후 35년간 외식·식품산업 발전과 한식의 대중화·세계화에 힘써왔다.
주식회사 엔타스를 설립·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여성 관리자 확대에도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식업계의 경영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직원 고용 유지에 힘쓰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도 약 20년간 이어왔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 외식문화를 알리는 활동도 펼쳤다.
이 같은 공로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김 씨가 기업경영과 사회공헌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고, 사람과 공동체를 중시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맡은 역할을 이어온 점을 주논개의 충·효·열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박용근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은 "김미애 씨는 일자리 창출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번 수상이 논개의 충·효·열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논개의 정신을 우리 시대의 책임과 헌신으로 실천해 온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주논개상과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장수에서 시작된 논개의 충절과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제19회 주논개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주논개 탄신 452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