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충북, 신나는 발견’ 농식품산업박람회 D-10

‘맛있는 충북, 신나는 발견’ 농식품산업박람회 D-10

전시·판매, 가족 체험 프로그램 풍성…골드바 경품 이벤트도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2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 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와 국내외 바이어 상담, 체험·이벤트 등 막바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 전시 1·2홀에서 개최된다.

농식품산업박람회 포스터. [사진=충북도]

6일 현재 농식품 기업 143개사 박람회 참여를 확정했다. 가공식품과 전통식품을 비롯해 전통주,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충북의 우수한 농식품을 선보인다.

충북도는 참여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 바이어 40개사와 해외 바이어 30개사 등 70개사의 국내외 바이어 모집을 마쳤다. 박람회 기간 참여 기업과 바이어 간 1대 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1회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505건, 총 562억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고, 이 가운데 16건, 63억5000만원 규모의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충북도는 K-푸드의 글로벌 진출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8억4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1% 증가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건강·웰빙을 중요시하는 농식품 소비 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충북의 농식품 수출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에선 기업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도라지 조청’, ‘꽃산병’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농식품 만들기, 압화 키링·종이화분·키캡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참여 기업 브랜드데이, 경품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경품으로 골드바와 한우세트 등을 준비해 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한 유과 만들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지역 농산물이 하나의 음식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충북 11개 시·군, 하나의 맛을 만든다’를 주제로 농업과 식품 산업의 연결과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표현할 예정이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충북의 우수한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참여 기업에게는 국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충북의 다양한 농식품을 맛보고 즐기면서 체험과 이벤트까지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