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나섰다.
청주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182곳에 업소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공공요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1억8000만원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지원 업소는 10곳, 지원액은 1000만원 늘었다.

시는 전기요금과 상·하수도요금, 도시가스요금, 화재공제보험료 등 업소가 부담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영 부담을 낮추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늘리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시민이 착한가격업소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인센티브에 5%를 추가 적립해 준다.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도 이어진다. 시는 오는 11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주방용품과 미용용품 등 최대 85만원 상당의 물품을 업소별 수요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박근련 청주시 지역경제팀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힘을 보태는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