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진천군수 ‘격이 다른 진천’ 실행 속도

김명식 진천군수 ‘격이 다른 진천’ 실행 속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 김명식 충북 진천군수가 민선 9기 군정비전인 ‘격이 다른 진천’ 실현을 위한 군정 방향을 구체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첫날부터 환경미화 종사자와 진천군립 치매전담요양원, 초평 금곡지구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8월에는 7개 읍·면을 돌며 소통마당을 열고 주민 의견 120여 건을 수렴했다.

김명식(오른쪽) 진천군수가 추석을 맞아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인구정책은 ‘전입’에서 ‘정착’ 중심으로 전환했다. 청년 이사비·정착금과 ‘청년 올패스 패키지’를 비롯해 주거·교통·체육 등 생활 기반을 강화해 정주 여건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최근 민선 9기 5대 분야 70개 공약도 확정했다. ‘혁신성장 진격’ 등 5대 분야에 약 7654억원을 들여 지역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추진한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나선다. 초평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JTX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비롯해 국가대표선수촌 연계 스포츠산업 육성,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JTX 조기 착공을 위해 군민 1만5775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민자적격성 조사에도 대응하고 있다.

취임 100일이 다가오면서 민선 9기 과제는 구상한 사업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데 모아지고 있다.

진천군은 공약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도비와 민간투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참이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지난 100일은 군민 목소리를 듣고, 진천의 미래를 위한 실행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소회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동시에 그 결실을 군민 삶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